- 소상공인 적합업종등록을 위한 결의문 -
1.셀프빨래방은 국내도입된지 20여년으로 초창기부터 소기업과 자영업자들에 의해서 성장하였으며 대기업은 아무런 기여한 것도 없이 사업싸이클이 성장기라고 대기업이 진출하여 시장을 소상공인시장을 잠식한다는 것은 그릇된 사회적기업이라고 판단되며, 또한 대기업이 직접 세탁기를 생산하거나 서비스가 나은 것도 없이 기업의 브랜드로 덤핑가격,영업거리미준수등으로 시장을 교란시키고 있음.
2.빨래방사업운영은 주로 사회적 취약계층인 주부사업가,경력단절녀,정년퇴직자,중장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인사업체 영세업자로 소규모사업체로 영업력이 부족하며 자금력, 홍보력, 마케팅력등 현저히 미흡한 소상공인으로 보호유지되어야 함.
3.셀프빨래방은 국내에 도입되면서 지금까지 주부전담의 손빨래나 세탁기에 의존하던 일들을 사회환경의 변천으로 생활의 편리성을 홍보하며 동네골목시장에서 키워온 사업으로 소상공인적합업종으로 자리매김하여 왔음
4.셀프빨래방은 골목시장상권에서 서민들과 함께 성장하여 왔으나 최근들어 위니아,GS25마트,이마트등 대기업이 셀프빨래방사업에 참여하면서 골목상권에 무차별 오픈으로 기존빨래방의 시장에 침투하면서 영업거리무시하며 근거리창업, 인근세탁가격보다 저가공세로 신규창업, 시설이나 홍보를 앞세운 영업으로 기존빨래방은 경쟁에 밀려 버티기 어려운 형편임.
5.한국빨래방협회에서는 소상공인빨래방을 대표하는 기관으로 공정거래위원회 표준약관을 제정하기 위해 상정 심의중에 있으며 소비자보호를 위해 손실보상규정,영업행위 준비시설, 소방장비비치, 환경오염방지, 도난방지시설, 손해보험등을 마련하고 있으며, 상생활동을 통하여 세탁장비업체들 모임을 통하여 영업적정거리를 책정하여 업체간 합의와 설득으로 최소한의 신규창업를 제한하고 있으며, 빨래방소상공인을 위해 사업다각화로 수익창출방안을 강구하는 사업과 지역에 사회봉사를 위한 취약계층에 무료세탁행사도 서울시 지자체와 협의 추진를 계획하고 있는 동네에 필수자영업자로서 대기업의 수익적인 영업활동과 근본적으로 다른 소상공인적합업종으로 등록되어야 함.
2021.04.14
사단법인 한국셀프빨래방협회 회장 이 은 자